글로벌 모빌리티 H사는 스타트업과 같은 유연하고 혁신적인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6월 차량 개발을 위한 집중형 체계에서 SW 및 신기술개발에 최적화된 조직으로 변모하였습니다.
재편된 R&D 체계에서는 관련 업무별로 구성된 본부 및 담당, 센터가 독립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협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각 조직들이 필요에 따라 모이고 흩어지면서 스타트업 처럼 유연하게 연구개발을 수행 할 수 있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외부 생태계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동적인 연구개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점진적인 변화 대신 조직에 대한 관점을 완전히 바꾸는 대대적 조직개편을 선택하였습니다.
구성원은 자신의 상사를 통해 조직문화를 인식하게 됩니다.
협업의 최접점 리더로서 해당 부분에 대해 인식하고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 또한
파트장의 역할임을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일하는 방식,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간관리자인 '신임 파트장 리더십 Melt-in 과정'을 런칭하게 되었으며,
파트장 스스로가 원하는 조직의 모습을 그리고, 구성원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기에 대한 내용으로 워크샵을 실시하였습니다.
신임파트장 분들이 본인의 강점을 기반한 자기인식을 통해 '자기다움을 확보한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발휘해 가시길 기대합니다.